여행이야기 52

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천지연 폭포를 보고 난 후 우리는 주상절리대로 이동하였다.주상절리대를 가는 중에..한라산이 정말 멋지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그래서 사진 한컷 ! 그 날 날씨가 흐리고 눈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커다란 파도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주상절리대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주차비 : 경차 500/소형 1,000/승합 2,000어른 : 2,000원어린이/청소년 : 1,000원 주상절리대는 분화구에서 올라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기둥형태 라고 한다.그런데 이 곳 역시..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많다. 사진과 같이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주상절리대를 보는 코스인데..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길이 좁게 느껴지고 정신없이 관강을 할 수밖에 없었다.좁게 느껴지는 통로를 지..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 여행기 #5

몰디브 두짓타니.. 맛사지 받고 귀국하는날 몰디브 두짓타니에서 보내는 마지막날...오늘 일정은 맛사지 외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너무 아쉽다.그래도 맛있는 조식을 먹고 맛사지를 받으러 가자~ 다시한번 느끼지만 조식이 참 괜찮았다.직원들도 친절하고..몇 접시 가져와 배를 든든히 채우고 맛사지를 받으러 고고~ 샵에 도착해서 옵션을 선택했다. 우리는 오일맛사지를 선택 ! 향은 뭐가 좋은지 잘 몰라서 추천해주는걸로 그냥 선택 ! 그리고 카메라를 가지고 꼼지락 거리니 직원분이 한장 찍어주신단다. 맛사지샵 분위기는 정말 깔끔하고 좋다.직원도 웃으면서 천천히 스피킹을 해주신다.잔잔한 음악과 은은한 향이 흘러나와 기분을 아주 편하게 해주는 샵이다.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나는 맛사..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 여행기 #4

몰디브 두짓타니.. 스노클링 즐기고 저녁을..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다음 스케쥴은 스노클링 하러 갔다. 우리는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대여를 받았다.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 스노클링존에서 자유롭게 해도 되고..배를 타고 나가서 할수도 있다. 우리는 초보인지라 장비도 없었고, 보호자가 필요했기에.. 배를 타고 나갔다.배를 타고 나가기 전에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교육을 잠깐 받고 주의사항을 듣고 장비를 빌렸다. 그리고 스노클링을 하러 출발~ 바다속을 들여다 보니 정말 고요하고..물이 정말 맑고 께끗하다. 제법 깊은곳도 있었는데 바닥까지 훤하게 잘 보인다니모들을 비롯해 열대어들이 많다. 스노클링을 하면 세상과 단절된 듯한 기분이 든다.너무너무 고요하고 조용하고.. 오로지 바다와 물고기..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 여행기 #3

몰디브 두짓타니.. 메인풀에서 점심을.. 몰디브의 날씨는 오락가락 한다.날씨가 좋을 때는 엄청나게 화창하고... 비가 올 때는 태풍이 온듯 하다.날씨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을 보았지만.. 잘 모르겠다.뭔가 좀 애매하다. 그래도 하늘은 멋있구나.. 이제 조식을 먹으러 출발~~어.. 그런데 날씨가 점점 맑아지는 듯 하네.. '드디어 화창한 날씨에서 신나게 놀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며..발걸음이 무척 가벼워진다. 여기서 몰디브 두짓타니의 팁!두짓타니 리조트는 생각보다 꽤 넓다.우리는 조식으로 마켓 이라는 식당에 갔는데..우리의 숙소에서 거리가 꽤 있다.맵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찾기 힘들고 멀다 싶으면 '버틀러'를 호출해 '버기'를 타고 가는것이 좋다.식당을 갈 때 뿐만 아니라 메인풀이..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 여행기 #2

몰디브 두짓타니 여행.. 두번째 이야기.. 첫날은 미리 챙겨갔던 먹거리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지만.. 카메라를 두고 갔... 조식 사진은 다음으로~ 조식을 먹고 왔는데.. 날씨가 점점 이상해진다. 날씨가 이게 무슨.. 태풍이 온듯한 느낌이다. 도저히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몰디브는 날씨가 급 안좋다가 급 좋아지기도 한다. 날씨가 좋아지길 바라며 숙소에서 드라마를 감상했다. 하.. 이게 뭐냐고.. 몰디브에서 태블릿으로 드라마를 보다니 :( 그러던 중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석식을 먹을 시간이 다가온다. 하루는 그냥 버린셈 치고.. 마음을 비우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곳은 태국음식 위주인 식당인데.. 과연 먹을만..

수유 맛집 ! 나라참치 !

어제는 구리구리한 기분을 위로하기 위해...오랜만에 참치를 먹으러 갔다.수유역 부근에는 참치집이 몇군데 있지만..최근에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참치집을 갔었는데맛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 수유역에서 가까운 '나라참치' 이다.위치는 수유역 4번출구 인근에 경남아너스빌 119호 이다. 입구에 있는 간판 및 메뉴판이다.가격대가 조금 저렴한 편이다.사실 저렴한 가격에 반해 처음 방문을 한 경향이 없잖아 있.. 입구이다..일본식 선술집 향기가 물씬 올라올라..가게로 들어서자 굉장히 분주하고 바쁘게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단체손님을 준비하고 있다.우리에게 "오늘 좀 시끄러울지도 모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정중히 말씀해 주신다.그딴거 필요없다.. 서비스나 좀... 이라고 말하고..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 여행기 #1

몰디브 두짓타니.. 첫째날.. 몰디브까지 가기~ 몰디브는 인도 밑에 인도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이다.직항은 없고 경유를 한번 해야 한다.우리는 몰디브에 두짓타니 리조트를 갔다. 우리가 갔던 항로는 인천-싱가포르-몰디브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약 6시간 정도 걸리고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경유할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 3시간 정도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몰디브 말레까지 4시간 정도말레에서 최종목적지인 두짓타니까지 가기위해 국내선 항공을 한번 더그리고 보트를 타고 두짓타니 리조트 섬까지..정말 길고 긴 여정이다. 경유지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아이쇼핑도 하고 배도 채우고 커피도 마시고...이것저것 해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결국 의자에 앉아서 졸기까지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정말 께끗하고 아름답게 꾸며놨다..

제주여행 천지연 폭포

이번에 우리가 간 곳은 천지연폭포! 며칠동안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니... 오후 2시가 넘어가면서 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진다는 것을 느꼈다.그래서 왠만하면 그 시간을 피하고자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이려 했지만전날 술을 많이 마신터라 결국 조식은 포기하고 천지연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차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하지만 곧 중국인들의 쓰나미가 몰려올듯한 예감 :( 입장료는 다음과 같다.주차비 : 무료어른 : 2,000어린이,청소년 : 1,000 천지연까지 가는길은 천지연에서 흘러내려온 물로 형성되어있는..냇물? 혹은 호수?냇물과 호수를 끼고 산책을 하는 정도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호수에는 귀여운 오리와 거위들이 엄청 많이 있다.관광객들이 먹이를 줘서 그런지 관광객들 주변으로 많이..

제주여행 제주맛집 올레시장, 달인횟집, 귤하르방, 경성통닭

제주여행 제주맛집 올레시장, 달인횟집, 귤하르방, 경성통닭섭지코지 관광을 마치고 저녁거리를 사기위해 올레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우리가 묵을 숙소 인근이기도 하고 올레시장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올레시장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요금도 저렴하니 이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갈치회와 고등어회를 사려고 했지만.. 갈치회가 다 떨어져서 고등어회와 부시리회를 주문했습니다.회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 눈에 확 들어오는 귀여운 빵이 보입니다. 귤 하르방 빵인데요.. 방송에도 출연을 했나보네요..귀엽게 생긴 하르방 빵을 냠냠~ 속에는 귤즙이 들어있습니다.고소하고 달콤하니 맛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성통닭을 갔습니다.매운맛과 보통맛이 있는데요.. 우리는 매운맛을 주문했습니다.그런데 사실 그렇게 맵지 ..

제주여행 섭지코지/ZIPPO MUSEUM-지포뮤지엄

제주여행 섭지코지/ZIPPO MUSEUM-지포뮤지엄문어라면을 맛있게 먹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였습니다.'섭지코지' 라는 곳인데요..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입니다.한자 같기도 하고 영어 같기도 하고..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던 중 섭지코지가 무엇인지 찾았습니다.섭지=좁은땅, 코지=곶 이라고 합니다. 바다 주변에 있는 큰 언덕 같은 느낌입니다.입장료는 무료 입니다.단지 주차비만 1,000원을 받습니다.제주 여행중 첫 무료입장 이었습니다. 바다에 둘러쌓여 있는 언덕의 느낌입니다. 이러한 풍경의 산책로가 있습니다.사진을 찍어도 잘 나옵니다.배경이 정말 확트인게 시원시원하니 멋지네요. 저곳에서 해뜨는 모습을 찍으면 엄청 멋있다고 합니다. 가다보면 코지하우스도 있는데 이날은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그러고보니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