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 햄버거 맛집 잼머스, 바이트클럽 이번에는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햄버거 입니다. 보라카이에서 왠 햄버거? 라고 할수도 있지만.. 산미구엘 맥주와 함께 먹는 햄버거는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보라카이에 햄버거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요. 저는 잼머스와 바이트클럽 두 곳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첫 번째는 Jammers 입니다. 위치는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 d-mall 에서 스테이션1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버거는 XL bacon cheese 345페소.. 이왕 먹는거 큰걸로 먹고싶었.. 햄버거 정말 큽니다. 그런데 감자튀김 까지 샀으니.. 맥주와 함께 먹다가 배 터지는줄 알았.. 확실히 패티도 맛있고 야채도 싱싱하고~ 추천할만한 햄버거 입니다. 맛 : ☆☆☆☆☆ 친절함 :..

보라카이 여행 - 맛집 마냐나 보라카이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참 많이 있어요. 워낙 관광으로 발달한 곳이라 각종 식당과 옷, 신발, 악세서리 등등.. d-mall과 화이트비치에 엄청난 상가들이 있어요. 또한 필리핀에서 가장 치안이 좋기 때문에 화이트비치의 밤거리는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하죠. 모든 화이트비치가 그렇지는 않아요. 스테이션2 지역의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d-mall까지는 밤이되면 많은 상가들의 불빛으로 정말 화려합니다. 많은 상가들, 많은 음식점 중에.. 맛있는 음식점을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멕시칸 음식점 '마냐나' 입니다. 위치는 화이트비치 스테이션1과 스테이션2 사이에 있습니다. 보라카이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점 입니다. 그 명성만큼 맛은 정말 원더풀~ 합니다. 물론 멕시..

보라카이 여행 - d-mall, 버젯마트, 맥도널드 보라카이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면 우선 무엇을 해야할까? 나는 보통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 그곳의 마트에 가는 일이다. (술과 먹거리를 장보기 위해 :)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배가 고프면 모든일에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 그렇다면 트라이시클을 타고 'd-mall plz'를 외쳐주세요~~ 물론 스테이션2에 위치한 숙소에 묵고 있다면 걸어서 가도 된다. d-mall은 스테이션2에 위치하고 있다. d-mall에 가면 쇼핑 및 식사 두가지 모두를 해결 할 수 있다. d-mall 맛집 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음식점이 나올것이다. 참고로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다. (한번은 배탈이 나서 한식당에서 죽을 먹었.. ㅜㅜ) 그리고 d-mall에서 메인로드 ..

보라카이 여행 - 세부퍼시픽 항공 이용, 보라카이 섬까지~ 보라카이로 가는 항공은 몇 군데 있다.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 진에어, 싱가포르항공 등.. 저녁에 출발하는 항공도 있고, 새벽이나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도 있다. 우리의 첫 보라카이 여행은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세부퍼시픽 항공을 이용하였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항공을 이용할 경우 체크인 하는 시간이 너무 이르다. 특히 성수기때에는 티켓팅을 하기위해 엄청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그 시간까지 공항을 가는 일도 쉬운일이 아니다. 6시부터 티켓팅을 시작한다고 하여 공항에 가려고 한다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해야 한다. 어쩌면 아예 잠을 안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또한 새벽에 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을..

몰디브 두짓타니.. 맛사지 받고 귀국하는날 몰디브 두짓타니에서 보내는 마지막날...오늘 일정은 맛사지 외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너무 아쉽다.그래도 맛있는 조식을 먹고 맛사지를 받으러 가자~ 다시한번 느끼지만 조식이 참 괜찮았다.직원들도 친절하고..몇 접시 가져와 배를 든든히 채우고 맛사지를 받으러 고고~ 샵에 도착해서 옵션을 선택했다. 우리는 오일맛사지를 선택 ! 향은 뭐가 좋은지 잘 몰라서 추천해주는걸로 그냥 선택 ! 그리고 카메라를 가지고 꼼지락 거리니 직원분이 한장 찍어주신단다. 맛사지샵 분위기는 정말 깔끔하고 좋다.직원도 웃으면서 천천히 스피킹을 해주신다.잔잔한 음악과 은은한 향이 흘러나와 기분을 아주 편하게 해주는 샵이다.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나는 맛사..

몰디브 두짓타니.. 스노클링 즐기고 저녁을..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다음 스케쥴은 스노클링 하러 갔다. 우리는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대여를 받았다.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 스노클링존에서 자유롭게 해도 되고..배를 타고 나가서 할수도 있다. 우리는 초보인지라 장비도 없었고, 보호자가 필요했기에.. 배를 타고 나갔다.배를 타고 나가기 전에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교육을 잠깐 받고 주의사항을 듣고 장비를 빌렸다. 그리고 스노클링을 하러 출발~ 바다속을 들여다 보니 정말 고요하고..물이 정말 맑고 께끗하다. 제법 깊은곳도 있었는데 바닥까지 훤하게 잘 보인다니모들을 비롯해 열대어들이 많다. 스노클링을 하면 세상과 단절된 듯한 기분이 든다.너무너무 고요하고 조용하고.. 오로지 바다와 물고기..

몰디브 두짓타니.. 메인풀에서 점심을.. 몰디브의 날씨는 오락가락 한다.날씨가 좋을 때는 엄청나게 화창하고... 비가 올 때는 태풍이 온듯 하다.날씨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을 보았지만.. 잘 모르겠다.뭔가 좀 애매하다. 그래도 하늘은 멋있구나.. 이제 조식을 먹으러 출발~~어.. 그런데 날씨가 점점 맑아지는 듯 하네.. '드디어 화창한 날씨에서 신나게 놀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며..발걸음이 무척 가벼워진다. 여기서 몰디브 두짓타니의 팁!두짓타니 리조트는 생각보다 꽤 넓다.우리는 조식으로 마켓 이라는 식당에 갔는데..우리의 숙소에서 거리가 꽤 있다.맵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찾기 힘들고 멀다 싶으면 '버틀러'를 호출해 '버기'를 타고 가는것이 좋다.식당을 갈 때 뿐만 아니라 메인풀이..

몰디브 두짓타니 여행.. 두번째 이야기.. 첫날은 미리 챙겨갔던 먹거리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지만.. 카메라를 두고 갔... 조식 사진은 다음으로~ 조식을 먹고 왔는데.. 날씨가 점점 이상해진다. 날씨가 이게 무슨.. 태풍이 온듯한 느낌이다. 도저히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몰디브는 날씨가 급 안좋다가 급 좋아지기도 한다. 날씨가 좋아지길 바라며 숙소에서 드라마를 감상했다. 하.. 이게 뭐냐고.. 몰디브에서 태블릿으로 드라마를 보다니 :( 그러던 중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석식을 먹을 시간이 다가온다. 하루는 그냥 버린셈 치고.. 마음을 비우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곳은 태국음식 위주인 식당인데.. 과연 먹을만..

몰디브 두짓타니.. 첫째날.. 몰디브까지 가기~ 몰디브는 인도 밑에 인도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이다.직항은 없고 경유를 한번 해야 한다.우리는 몰디브에 두짓타니 리조트를 갔다. 우리가 갔던 항로는 인천-싱가포르-몰디브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약 6시간 정도 걸리고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경유할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 3시간 정도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몰디브 말레까지 4시간 정도말레에서 최종목적지인 두짓타니까지 가기위해 국내선 항공을 한번 더그리고 보트를 타고 두짓타니 리조트 섬까지..정말 길고 긴 여정이다. 경유지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아이쇼핑도 하고 배도 채우고 커피도 마시고...이것저것 해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결국 의자에 앉아서 졸기까지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정말 께끗하고 아름답게 꾸며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