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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제이파크리조트 식당/워터파크

완소줄기 2016. 10. 25. 18:27

세부 제이파크리조트 식당/워터파크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제이파크 리조트 픽업/샌딩/오울트리구매/인근마트 에 대해 포스팅을 했는데요.



픽업/샌딩 바로가기 

오울트리/마트 바로가기 





오늘은 리조트 내 식당과 워터파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요.


제이파크 리조트에는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있는 캐리비언베이나 오션월드, 리솜 처럼 큰 규모는 아닙니다.

괌에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니코호텔에 가보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니코호텔에 있는 워터파크 두 배 정도의 규모라고 할 수 있어요.



워터파크에는 슬라이딩 기구, 유스풀, 파도풀등등 있고요.

아주 큰 메인 수영장이 있어요.





위 사진은 유스풀인데요. 우리가 갔던 당시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놀러나온 관광객이 별로 없었어요.

주인을 찾고 있는 튜브들이 보이네요.

우리나라였음 모자르지 싶어요.





사실 왼쪽 위에 3층높이의 워터슬라이드가 있는데요.

아.. 사진이 어딜갔는지..

그리고 워터슬라이드를 탈실때는 카메라를 가지고 탈 수 없어요.





날씨가 얼마나 안좋으면 한 두바퀴 도는동안 우리만 있기도 했었죠.

우기도 아니었는데 비가 그리 내리다니ㅜㅜ





아 맞다! 비가 안 내릴 때도 있었어요. 바로 저녁에요 :( 

비가 안오는 저녁에 찍은 메인풀 입니당.

저렇게 조명을 쏴 주니 유유히 수영하기는 좋더라고요.

분위기도 좀 있고 좋긴 한데.. 저녁에는 술을 드링킹 해야하니.. 쿨럭!



아래 링크를 누르면 워터파크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제이파크 워터파크 바로가기





물놀이를 하다보니 배가 고팠어요.

그래서 식당을 찾아보았죠.

제이파크에는 식당이 꽤 많이 있는데요.



아발론과 마루, 칭하이 이렇게 세 군데를 가봤어요.

사실 올리브와 코랄도 가보고 싶었는데 올리브는 영업일이 들쑥날쑥 하는거 같더라고요.

코랄은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데.. 날씨가 안좋다 보니 ㅋㅋ






우리는 아발론에서 조식을 먹었는데요.

아발론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뷔페종류도 엄청 많아요.

한국사람들은 꼭 쌀국수를 먹더라고요.

물론 우리도 쌀국수를 먹었어요.

해장에 정말 좋아요 :)





한식당인 마루는 대체적으로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나옵니다.

당연한가요? 한식당이니 ㅋㅋ 하지만 한식당도 못하는곳에 가면 ㅜㅜ

아주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추천!





음식을 다 먹으니 맛있는 디저트도 주네요 :)





중식당인 칭하이는 분위기는 정말 좋더라고요.

그런데 음식은.. 음.. :(

너무 기대를 하진 마세요!





그런데 우리가 맛 없는 메뉴를 시킨걸지도 몰라요.

중식당에 가면 짜장면과 짬뽕을 먹어야 하는걸... 괜히 게살밥과 탕수육을..



정말 아쉬운건 날씨 좋을때 비치에 자리잡은 코랄에 가보질 못했다는 거에요.

다시 가게되면.. 날씨가 좋으면 코랄에 꼭 가보고 싶어요.

코랄에서 맛있는 맥주와 함께 스테이크를.. 냠냠..

그리고 올리브는 필리핀 음식점인데요.

거기도 가보질 못해서..흑흑

그러고 보니 이번엔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가보질 못했네요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식당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제이파크 식당 바로가기






결론은.. 제이파크 리조트 워터파크.. 꽤 넓고 괜찮습니다. 추천!

그리고 식당은..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추천!

리조트 내에서 모든걸 해결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