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티웨이(t-way) 항공 이용하기

괌 여행 티웨이(t-way) 항공 이용하기

 날씨가 추운 대한민국의 2월은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로 떠나는 해외여행 성수기 입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괌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괌에 가는 항공은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에어, 티웨이 등등 여러 항공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항공은 '티웨이 항공' 입니다. 2016년 저가항공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한 괌 여행 티웨이(t-way) 항공 이용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주로 저녁이나 밤 비행기가 많은데요. 티웨이항공은 그나마 좀 이른 저녁에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제가 탔던 비행기의 보딩타임은 17:30 이었습니다. 이 시간에 출발하면 괌에 도착하는 시간은 괌 시간으로 23시 정도에 도착합니다. 비행 시간은 4시간에서 4시간30분 정도 걸리고, 우리나라와 괌의 시차는 1시간으로 괌이 1시간 빠릅니다.

 최근 티웨이 항공의 티켓창구는 E19~36 입니다. 보딩타임이 17:30 이라면 최소 2시간 전인 13:30분 정도에는 도착을 해서 티켓팅을 해야 안전합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공항에 미리미리 도착을 해야 하죠.

 티켓팅을 하면서 수하물을 부쳐야 할 경우 수하물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라이타나 가스를 사용하는 200mg 이상스프레이.. 그리고 베터리 종류.. 이러한 것들은 수하물에 실을 수 없습니다. 노트7 역시 수하물에 실을 수 없고, 소지한 상태로 항공기에 탑승할 수도 없죠. 또한 15kg 까지는 무료 이지만 무게가 더 나갈 경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반드시 안내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해 인지를 하셔야 합니다.

 티켓팅을 마치고 출국심사가 끝나면 비행기 탑승 게이트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우리가 타야할 비행기의 탑승 게이트인 118게이트로 가기 위해서는 탑승동까지 가는 트레인을 타야 합니다. 게이트 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반드시 게이트 번호를 정확히 확인하고 트레인을 타러 이동을 해야 합니다. 혹시 착각을 하여 다른 게이트로 가는 트레인에 탑승했다면 보딩타임에 늦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탑승동까지 가는 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약 3분~5분 정도 입니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앉겠다고 서둘러서 탑승을 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 공항 트레인을 탔을 때 앉으려고 서둘렀던 기억이 나네요ㅋ

탑승동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탑승 게이트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 탑승해야 하는 항공편의 게이트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게 좋겠죠~

 보딩타임은 15분 에서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모든 손님들이 탑승하면 항공기는 이륙장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반드시 보딩타임 마감시간에 늦지 않게 게이트에 도착을 하고 탑승을 해야 합니다. 티켓팅을 할 때 직원이 보딩 마감시간을 체크해 주는데요. 탑승이 마감되면 비행기를 놓치게 되니 반드시 보딩타임을 준수해야겠죠.

 기내식은 기본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음료와 물은 서비스로 제공이 됩니다.

 우리가 탑승한 티웨이 항공이 괌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는 시간에는 먼저 도착한 항공 혹은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는 항공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괌에 입국하기 위한 입국심사를 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입국심사를 할 때 직원이 이것저것 지시를 하는데요. 보통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질문을 하고 지시를 합니다.

1. 괌에 온 목적은?

2. 몇 번째 방문이심?

3. 오른손 지문 확인

4. 왼손 지문 확인

5. 카메라 보고 얼굴 확인

별 이상이 없으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괌 여행 티웨이(t-way) 항공 이용후기.. 이 포스트가 유용하셨다면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