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제이파크리조트 마트에서 장보기/오울트리 구매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이파크리조트 인근의 마트에서 장보기!

(메트로 마트, 세이브모어 마트, 아씨마트)

그리고 오울트리 바나나칩도 구매할 수 있는 팁을 올려볼까 해요~

제이파크 리조트의 장점을 살펴보자면..

픽업 및 샌딩이 편하고, 마트가 가까워서 장보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워타파크가 꽤 큰 규모이고요.

리조트에 식당도 많고, 카라스파도 있죠.

제이파크 리조트 인근에는 큰 마트가 2개, 그리고 작은 마켓도 있습니다.

먼저 큰 마트중에 가까운 마트인 메트로마트 입니다.

메트로 마트의 위치는 바로 리조트 입구에서 11시 방향 입니다.

11시 방향으로 가면 골목이 하나 있고요. 

그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메트로마트가 보입니다.

골목 입구에서 마트가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깝습니다.

환전센터도 있어서 미처 환전을 하지 못했다면 환전을 할 수도 있고요.

리조트 입구에서 11시 방향을 보면 시벳커피가 있어요.

바로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메트로 마트가 있습니다.

이 마트에는 꽤 규모가 큽니다.

스낵, 고기, 소시지,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음료, 술, 과일, 야채 등등

한국 마트와 비슷하게 많은 코너가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아쉽지만 산미구엘 맥주가 없습니다.

술의 종류는 많은데 캔맥주가 없습니다.

저는 마트의 가는 목적중에 가장 큰 목적이 산미구엘 맥주인데 말이죠.

그리고 깔라만시 퓌레와 망고 퓌레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트로마트를 안갔어요.

저는 세이브모어 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그곳의 규모는 메트로마트와 비슷합니다.

없는 코너가 거의 없을 정도죠.

그리고 퓌레 및 맥주도 판매를 하고요.

위치는 제이파크 리조트 입구 건너편에서 우측으로 약 500m 정도의 거리입니다.

가까운 거리니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길을 건너 우측으로 이동하면 호갱행위(?)를 하는 현지인들이 많아요.

꼬맹이들이 팔찌같은 악세사리를 마구 줍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말이죠.

그리고 자신들의 가게로 가게끔 유도합니다.

물론 우리도 당했습니다.

팔찌를 마구 끼우더니 우리 앞에서 앞장을 서더니 결국 과일가게 앞에서 또 잡더라고요.

그래서 망고스틴을 몇개 샀어요.

그런 호갱행위를 받기 싫으시면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세요.

트라이시클을 잡으면 요금을 80페소 정도 부를거에요.

우리는 50페소까지 합의를 보고 타고 갔습니다.

비가 너무 자주 내려서 길도 지저분하고.. 호갱행위도 싫고 해서.. 

두번째 장보러 이동할때는 트라이시클을 탔어요.

요런 장바구니를 카트에 싣고 장을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마트 입구에서 좌측에 보면 짐을 맡기는 곳이 있으니..

과일이나 다른 짐이 있다면 좌측에 짐을 맡기고 번호표를 받은 후 장을 보세요.

과일 및 각종 코너들이 보입니다.

산미구엘을 비롯한 많은 종류의 캔맥주가 있고요.

이렇게 퓌레도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조비스나 오울트리 바나나칩은 없습니다.

제이파크 리조트 입구에 조비스 바나나칩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무지 비싸요.

그리고 조비스 말고 요즘은 오울트리 바나나칩이 대세죠!

오울트리 바나나칩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울트리는 리조트 입구 바로 정면에 위치한 

'한국형 슈퍼마켓 아씨마트'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왠만한 식재료나 가공식품, 맥주 등등.. 구매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세이브모어나 메트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었던 오울트리!

가격은 하나에 60페소 입니다.

큰 쇼핑백에 10개가 들어있고요.

10개짜리는 600페소 입니다.

작은 봉지에 60페소라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질소 없이 바나나칩만 성실하게 들어있습니다.

바나나칩을 구매하고 싶다면 비싼 조비스 보다 오울트리 바나나칩을 추천합니다.

체크아웃 하는날 짐을 챙기는데 마트에서 사온 물건이 거의 트렁크 한칸을 차지하더라고요.

퓌레, 커피, 라면, 오울트리...

퓌레도 맛있지만 오울트리는 득템한 기분이었어요.

다음 포스팅에선 워타파크 이용후기.. 

그리고 리조트내에 있는 식당 이용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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