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두짓타니.. 첫째날.. 몰디브까지 가기~
몰디브는 인도 밑에 인도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이다.
직항은 없고 경유를 한번 해야 한다.
우리는 몰디브에 두짓타니 리조트를 갔다.
우리가 갔던 항로는 인천-싱가포르-몰디브
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약 6시간 정도 걸리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경유할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 3시간 정도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몰디브 말레까지 4시간 정도
말레에서 최종목적지인 두짓타니까지 가기위해 국내선 항공을 한번 더
그리고 보트를 타고 두짓타니 리조트 섬까지..
정말 길고 긴 여정이다.
경유지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배도 채우고 커피도 마시고...
이것저것 해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결국 의자에 앉아서 졸기까지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정말 께끗하고 아름답게 꾸며놨다.
창이공항을 잠깐 둘러보자.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아이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하지만 조금씩 힘이 들기 시작..
창밖을 보면서 쉬어야 했다.
쉬다보니 보딩 시간이 다가왔고..
우리는 몰디브로 날아갔다~
짜잔~~ 몰디브에 도착 했지만..
아.. 비행기를 한번 더 타야 하는...
비록 한시간도 안걸리지만.. 왠지 지치는 기분이다.
아주 작은 비행기를 타고...창가에 앉아 몰디브의 바다를 보니..
기다리다 지쳤던 마음이 싹 풀리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색깔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또 다시 보트를 타고 두짓타니 리조트로 출발~
우리의 목적지에 다가갈수록 마음은 점점 두근두근~
드디어 최종목적지 두짓타니 리조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리셉션에서는 체크인을 하기위해 관광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그리고 우리의 숙소에 도착~
우리의 숙소는 오션빌라 위드 풀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와 수영장이 있다.
하지만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좀 아쉬웠다.
그래도 숙소는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이제 신나고 즐겁게 보내는 일만 남았다.
비록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엄청 아쉽겠지만..
한번의 포스팅으로 하기는 사진의 양이 좀 많다.
이 후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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