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완소줄기 2015. 12. 24. 11:07

제주여행 주상절리대


천지연 폭포를 보고 난 후 우리는 주상절리대로 이동하였다.

주상절리대를 가는 중에..

한라산이 정말 멋지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진 한컷 !





그 날 날씨가 흐리고 눈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커다란 파도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주상절리대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주차비 : 경차 500/소형 1,000/승합 2,000

어른 : 2,000원

어린이/청소년 : 1,000원





주상절리대는 분화구에서 올라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기둥형태 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곳 역시..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많다.


 


 


사진과 같이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주상절리대를 보는 코스인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길이 좁게 느껴지고 정신없이 관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좁게 느껴지는 통로를 지나가며.. 주상절리대를 감상하였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파도가 약하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하나?

주상절리대는 파도가 치는 모습이 멋있다고 하던데.. 그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이곳에도 이렇게 동전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나저나 좁은 통로에 사람들이 많으니 여유있게 감상할 수가 없다.

바로바로 사진을 찍으며 지나가야만 했다.


 











조금 황급히 관광을 했다.

데크따라 쭈욱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여유있게 봐도 30분 정도 일듯 하다.


제주도 관광지는 어딜가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다.

초겨울에도 이리 많은데.. 성수기엔 얼마나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