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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섭지코지/ZIPPO MUSEUM-지포뮤지엄

완소줄기 2015. 12. 11. 14:29

제주여행 섭지코지/ZIPPO MUSEUM-지포뮤지엄

문어라면을 맛있게 먹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섭지코지' 라는 곳인데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입니다.

한자 같기도 하고 영어 같기도 하고..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던 중 섭지코지가 무엇인지 찾았습니다.

섭지=좁은땅, 코지=곶 이라고 합니다.


바다 주변에 있는 큰 언덕 같은 느낌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단지 주차비만 1,000원을 받습니다.

제주 여행중 첫 무료입장 이었습니다.



바다에 둘러쌓여 있는 언덕의 느낌입니다.



이러한 풍경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옵니다.

배경이 정말 확트인게 시원시원하니 멋지네요.



저곳에서 해뜨는 모습을 찍으면 엄청 멋있다고 합니다.



가다보면 코지하우스도 있는데 이날은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보니 가격이 좀 비싸네요~



코지하우스를 옆으로 끼고 조금 더 가봅니다.



가다보니 저 멀리 등대가 보이네요..

하지만 좀 아까 성산일출봉을 다녀온지라.. 등대 대신 지포뮤지엄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멀리서 사진만 찍고 지나갔습니다.



자 이제 지포박물관으로 고고~~




저 앞에 박물관이 보이네요..

이 언덕에서 점프 콘셉트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연속촬영 없이 매번 실패를 거듭~

조금 지쳐있는 우리는 그냥 박물관으로 고고~



박물관 앞에는 '정동향' 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동쪽을 바라보며 공기를 마시면 최고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바라보며 크게 한숨 마시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 및 매장 입구 입니다.

친구가 지포를 하나 구입한다고 하여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구입할 지포라이터를 고르고~

저는 사진을 찍어봅니다~

각종 작품들을 감상해 볼까요~

















이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전부 올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면 가볼만한 관광지 중 하나인듯 합니다.


시원한 언덕, 탁트인 바다, 등대와 박물관 등이 있는 섭지코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