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김녕미로공원
얼마전에 핫하게 인기몰이를 했던 메이즈러너 아시죠?
우리도 한번 해봤습니다 ㅋㅋ 뭐 뛰어다니진 않았지만..
"제주김녕미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이렇게 됩니다.
주차장 : 무료
성인 : 3,300
청소년 : 2,200
소인 : 1,100
미로공원은 관광학을 가르치던 미국의 더스틴 교수가 손수 만들었다고 하네요.
입구에 보면 지도가 이렇게 있고요~
귀여운 녀석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쫌.. 힘들겠네요 ;;
자 이제 슬슬 입장을 해봅니다.
팀별로 나누어 입장해 미로찾기에 마무리인 종을 울리면 승리 !
혼자 가신 분들은.. ;; 굳이 게임을 안해도 되긴 합니다 !
보통 10분~20분 정도 소모가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시간이 바뀔듯 합니다.
여기가 입구이고요.. 이러한 나무숲으로 이루어진 미로입니다.
미로 속에는 6가지 제주의 상징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6가지를 다 찾기는 힘들듯 하네요.
우리는 출구 찾기에 급급 했습니다.
시간이 좀 오래걸려서 ;;
중간중간 이런 글들이 있습니다.
시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러저리 헤매다 보니 제주상징 1번 발견~
고인돌 도장 쾅!!!
그나저나 출구는 어디 있을까요..
한참을 지나서 보니 저 멀리 종이 보이네요.
저기까지 가야 합니다.
아 그리고 연인들에게 보내는 경고문도 있습니다.
저 경고문을
Do Kiss Here ! 로~ NOT 을 지우면.. 키스하는 사람이 많아질까요?
한 3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드디어 출구에 있는 종을 찾았네요.
이렇게 종을 중심으로 사방에 큰 나무숲이 있습니다.
위에 올라와 보니 정말 넓네요 ;;
미로공원을 돌다보면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헤매는 사람들.. 몇번씩 마주칩니다.
처음은 그러려니 했는데 자주 보다보니 은근히 창피하기도 하면서 웃깁니다.
서로 헤메는 중인데 서로 길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도찐개찐
가격도 저렴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가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단지 여름에 가면 벌레들이 엄청많을듯 하고요...무지 덥겠네요 ㅎㅎ
봄이나 가을이 적당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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