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븨이야기/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 22회 다시보기

완소줄기 2016. 9. 17. 15:07

듀엣가요제 22회 다시보기





김완선 & 정인성 - 나만 바라봐

박남정 & 박장현 - 풍문으로 들었소

신효범 & 봉구 - 행복한 나를

변진섭 & 린지 - 그대와 영원히

김종서 & 여은 - 상록수

박미경 & 김진용 - 영원한 친구

설운도 & 선율 - 그대 그리고 나





지난 경연에서 이석훈 & 김창수 듀엣이 듀엣가요제 우승을 차지했고요.

22회에서 다시보고 싶은 듀엣으로 한동근 & 최효인, 솔라 & 동선호 이렇게 두 팀이 선정되었는데요.

듀엣가요제 22회는 추석특집으로 레전드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의 듀엣무대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김완선 & 정인성 듀엣의 무대입니다.



김완선 & 정인성 - 나만 바라봐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하루에도 몇 번씩 널 보며 웃어 난 

수 백 번 말했잖아 You're the love of my life 

거짓된 세상 속 불안한 내 맘 속 

오직 나 믿는 건 너 하나 뿐이라고 

가끔 내 맘 변할까 봐 불안해할 때면 

웃으며 말했잖아 그럴 일 없다고 

끝 없는 방황 속 텅 빈 내 가슴속 

내가 기댈 곳은 너 하나뿐 이지만 

가끔씩 흔들리는 내 자신이 미워 

오늘도 난 이 세상에 휩쓸려 살며시 널 지워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오늘밤도 지새며 날 기다렸다고 

눈물로 내게 말해 변한 것 같다고 

널 향한 내 맘도 처음과 같다고 

수 없이 달래며 지내온 많은 밤들 

니가 없이는 난 너무 힘들 것 같지만 

때론 너로 인해 숨이 막혀 난 

끝없는 다툼 속 기나긴 한숨 속 

니가 기댈 곳은 나 하나 뿐 이지만 

니가 귀찮아지는 내 자신이 미워 

오늘도 난 웃으며 나도 몰래 자신을 잃어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내가 이기적이란 걸 난 너무 잘 알아 

난 매일 무의미한 시간 속에 

이렇게 더럽혀지지만 BABY 

너만은 언제나 순수하게 남길 바래 

이게 내 진심인걸 널 향한 믿음인 걸 

죽어도 날 떠나지마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김완선 & 정인성 듀엣은 412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박남정 & 박장현 듀엣의 무대입니다.



박남정 & 박장현 -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따라 길어지네 예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 꼽으며 기다렸네

우 베이베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 이틀 지나가고 

그대 진실 알았을 때 

내 사랑 가득담아 

그대에게 보내주리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따라 길어지네 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 꼽으며 기다렸네

우 베이베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풍문으로 들었소 베이베


우 우 예

우 우 헤이헤이 

우 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마음은 서러워 



박남정 & 박장현 듀엣은 429점을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 무대는 신효범 & 봉구 듀엣의 무대입니다.



신효범 & 봉구 - 행복한 나를





몇 번 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 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 누군 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건

니가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 나처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 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 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네 목소리 들으면

함께 있는 것처럼 너도 느껴지는지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니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이 내 품에 안겨 쉴 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넌 가끔은 자신이 없는 미래를 미안해 하지만

잊지 말아줘 사랑해 너와 함께라면 이젠 행복한 나를


난 많은 기대들로 세상이 정해 놓은 사랑을 버리고

니 마음처럼 난 늘 같은 자리에 

또 하나의 니가 되고 싶어 소중한 널 위해


지금처럼만 사랑해줘 항상 너만 변하지 않으면

내 전불 가진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자신 없는 미래 넌 미안해 하고 있니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이젠 

잊지마 너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나를



신효범 & 봉구 듀엣은 428점을 기록했습니다.





네 번째 무대는 변진섭 & 린지 듀엣의 무대입니다.



변진섭 & 린지 - 그대와 영원히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질 않고

초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 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


무뎌진 내 머리엔

이젠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술에

이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귀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내 가슴 속에

영원토록 남으리니



변진섭 & 린지 듀엣은 407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섯 번째 무대는 김종서 & 여은 듀엣의 무대입니다.





김종서 & 여은 - 상록수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네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네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김종서 & 여은 듀엣은 403점을 기록했습니다.






여섯 번째 무대는 박미경 & 김진용 듀엣의 무대입니다.



박미경 & 김진용 - 영원한 친구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오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박미경 & 김진용 듀엣은 420점을 기록했습니다.





일곱 번째 무대는 설운도 & 선율 듀엣의 무대입니다.



설운도 & 선율 - 그대 그리고 나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돗단 배처럼 

그대 그리고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설운도 & 선율 듀엣은 428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듀엣가요제 22회 최종 우승팀은..

박남정 & 박장현 듀엣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