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븨이야기/팬텀싱어

팬텀싱어 1회 고은성, 이벼리를 비롯한 본선 참가자들의 경연

완소줄기 2016. 11. 22. 13:34

jtbc 팬텀싱어 1회 다시보기(합격자 공개)

심사위원 김문정 음악감독 마이클리 재방송 음원 노래  손혜수


고은성, 중학생 이준환, 정휘, 유슬기, 이동신, 임광현, 박유겸, 윤소호, 이벼리, 박상돈 참가자들의 1라운드 무대



jtbc에서 심혈을 기울인 새로운 음악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가 시작했습니다.

팬텀싱어는 JTBC (금) 오후 09:40에 편성된 프로그램 인데요.

대한민국을 매혹시킬 꽃남자들의 국내 최초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오디션 입니다.

이 프로의 참가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고, 

여심저격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부터 국제무대를 섭렵한 해외 실력파 성악가들까지 총 출동을 한다고 합니다.

총 2천 명이 넘는 성악, 뮤지컬, 팝페라 등 각기 다른 음악 장르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출연자들 중 각 라운드의 미션을 통과해 최후 4중창 멤버가 될 주인공은 과연 누구 될것인지..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참가자들의 무대.. 지금 시작합니다.





팬텀싱어의 MC는 전현무와 김희철이 맡았고요.

프로듀서로는 윤상, 윤종신, 바다,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이렇게 6명이 출연합니다.

또한 총 상금은 1억원이고 그룹결성 맴버들에게 전 세계 음원발매 및 투어공연의 기회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본선무대 :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고은성 '대성당들의 시대'♪

본선무대 : '중3 카운터테너' 이준환의 동화같은 목소리 '달콤한 4월이 오면'♪

본선무대 : 독특한 음색! 정휘 'Proud of your boy (알라딘 OST)'♪

본선무대 : 윤민수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유슬기 'Granada'♪ (feat. 윤민수 모창)

본선무대 : 맨해튼 음대 출신, 이동신의 파워풀한 'Nessun Dorma'♪

본선무대 : 대기업 과장님의 도전, 임광현 'Bring him home'♪

본선무대 : 김문정 감독의 지휘로 박유겸 'Till I hear you sing'♪ '환골탈태'

본선무대 : 뮤지컬계 아이돌! 윤소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본선무대 : "영혼으로 노래하겠습니다" 연극인 이벼리 '달의 노래'♪

본선무대 : 김문정 감독을 감동시킨 이벼리의 무반주 무대 '고독의 의미'♪

본선무대 : 감정 가지고 노는 박상돈의 '시간에 기대어'♪ 중저음의 매력


지금부터 본선무대에서 인상깊었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감상해 보겠습니다.





먼저 목소리가 정말 좋은 뮤지컬 배우 27세 고은성 님의 무대인데요.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고은성 '대성당들의 시대'♪ 입니다.






고은성 님은 김문정 프로듀서에게 "여기 왜 오셨어요?"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윤상 프로듀서가 이야기 해주는데요.

윤상 프로듀서가 심사 기준을 "고은성 씨의 파트너를 찾는 기준으로 갈거 같다" 라고 말할정도로 엄청난 실력자라는 뜻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는데요.

다음라운드 진출은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이어서 대구에서온 카운터테너를 전공하고 싶은 중학교 3학년 이준환 님의 무대인데요.

'중3 카운터테너' 이준환의 동화같은 목소리 '달콤한 4월이 오면'♪ 입니다.






아.. 이게 뭔가요. 이 소년의 목소리는 마치 여성의 목소리 인듯 했습니다.

맑고 고우면서 엄청난 고음의 영역까지 올라가는 엄청난 보이스 였는데요.

듣는 내내 목에서 간질간질 닭살이 올라왔어요.

보이스 뿐만 아니라 음정과 리듬역시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무대에 나와 열창을 했지만 합격자는 단 두명 뿐입니다.





본선 1조의 합겨자는 고은성, 그리고 최경록 이렇게 두 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을 했습니다.





이어서 미성을 가진 26세 뮤지컬배우 정휘 님의 무대인데요.

독특한 음색! 정휘 'Proud of your boy (알라딘 OST)'♪ 입니다.






브라보~ 브라보~ 다른 참가자들의 박수와 함께 브라보가 나왔습니다.

곡이 보이스와 정말 잘 어울렸다는 평도 받았고, 다른 소리도 낼줄 알아야 한다는 평도 받았고요.

본인의 소리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할거라고 조언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어서 성악을 대중에게 알리고싶은 성악가 유슬기 님의 무대인데요.

윤민수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유슬기 'Granada'♪ (feat. 윤민수 모창) 입니다.






이 분은 윤민수 바이브의 "술이야" 모창을 선보였는데요.

잘하는듯 아닌듯.. 웃음을 유발시키기도 했어요~

나중에 윤민수씨에게 맞는거 아닌지 ㅋ

하지만 무대에서는 웃음이 아닌 감동을 주는 멋진 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로듀서들도 이 분의 무대를 아주 감명깊게 봤다고 심사평을 했어요~





이어서 성악가로 활동중인 테너 이동신 님의 무대인데요.

맨해튼 음대 출신, 이동신의 파워풀한 'Nessun Dorma'♪ 입니다.






이 곡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곡 중에서도 어렵기로 소문난 명곡인데요.

빈체로~ 빈체~~~~~로~~~~♪ 하일라이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프로다운 무대 인상깊은 무대였다는 느낌을 확 받게되는 무대였습니다.

프로듀서들도 이동신 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다음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어서 순수 아마추어이고 경상도에서 올라온 임광현 님의 무대인데요.

대기업 과장님의 도전, 임광현 'Bring him home'♪ 입니다.






헐.. 순수 아마추어 맞나요?

"레미제라블"에서 나온 'Bring him home' 이라는 곡을 정말 멋지게 불렀습니다.

목소리도 정말 좋고 프로라고 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프로듀서들은 기대 이상이었던 무대였지만 부족한 점도 많이 있다는 엇갈린 평가를 했습니다.



이번 조에서는 세 명의 합격자가 나오는데요.

본선 2조의 합겨자는 이동신, 유슬기 그리고 정휘 이렇게 세 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을 했습니다.





이어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의정부에서 온 박유겸 님의 무대인데요.

김문정 감독의 지휘로 박유겸 'Till I hear you sing'♪ '환골탈태' 입니다.






이분은 김문정 감독의 지휘로 곡을 다시 불렀는데요.

김문정 감독의 리드로 다시 부른 곡은 처음에 불렀을때 보다 훨씬 안정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확실히 지휘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 무대였는데요.

그래도 공정한 심사를 기다리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어서 뮤지컬 계의 라이징스타 윤소호 님의 무대인데요.

뮤지컬계 아이돌! 윤소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입니다.






이분은 다른분들과 달리 감성적인 발라드 곡을 무대에서 불렀는데요.

무대를 보고난 후 프로듀서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혹평과 호평을 동시에 듣고 심사를 기다리기 위해 무대를 내려갔습니다.





이어서 연극인 이벼리 님의 무대인데요.

"영혼으로 노래하겠습니다" 연극인 이벼리 '달의 노래'♪ 입니다.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은 이 분의 무대를 넋을 놓고 바라보았는데요.

음악 콩클에서도 입상을 수상한 실력자였습니다.

그리고 윤종신 프로듀서의 부탁을 무반주로 한 곡을 더 불렀는데요.



김문정 감독을 감동시킨 이벼리의 무반주 무대 '고독의 의미'♪






김문정 감독은 노래를 듣는 중에 "가슴이 아프다"는 표현까지 했습니다.





이어서 성악가 바리톤 박상돈 님의 무대인데요.

감정 가지고 노는 박상돈의 '시간에 기대어'♪ 중저음의 매력 입니다.






박상돈 님은 가장 안정적이고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한껏 감동시키고 무대를 내려갔습니다.





이제 합겨자를 호명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이번 3조에서의 합격자는 다섯 명 입니다.



박유겸, 오세웅, 이벼리, 박상돈, 윤소호 이렇게 다섯 명이 합격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