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3회/44회 우리동네 음악대장 다시보기

복면가왕 43회/44회 우리동네 음악대장 다시보기

1라운드 우리동네 음악대장 - 토요일은 밤이 좋아

2라운드 우리동네 음악대장 - 민물장어의 꿈 

3라운드 우리동네 음악대장 - Lazenca, Save Us

가왕 방어전 캣츠걸 - 가리워진길

요즘 정말 핫하고 핫한 이슈중에 하나이죠.

일밤 복면가왕에서 연승중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과연 몇 연승을 기록할지 의문입니다.

그를 꺾을 수 있는 실력자가 나오긴 할지도 모르겠네요.

먼저 '캣츠걸' 차지연님이 6연승에 도전중이었고요.

차지연님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불렀던 곡들입니다.

먼저 1라운드에서 '국가대표' 박지우님과 대결을 펼쳤던 듀엣곡 '토요일은 밤이 좋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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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장)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국가대표)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음악대장)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마라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국가대표)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음악대장)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국가대표)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마라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음악대장,국가대표)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그리고 44회 2라운드에서 불렀던 솔로곡 인데요.

2라운드에서 '철이' 안세하님을 꺾으면서 불렀던 곡은 '민물 장어의 꿈' 입니다.

그런데 이 곡은 저작권 문제로 동영상을 올리기 힘드네요.

그래서 음원추출곡으로 대체했습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이어서 3라운드에서 '네모의꿈' 2PM 준케이님을 꺾으면서 불렀던 곡..

 'Lazenca, Save U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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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어지는가 

(후렴)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이에 맞선 캣츠걸 차지연님의 '가리워진 길' 방어전 무대까지 감상해볼까요?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캣츠걸' 차지연님도 만만치 않은 실력자임이 분명 합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견주어서 볼 때 부족한 실력이 아니죠.

하지만 평가단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손을 들어주었고요.

엄청난 실력으로 '캣츠걸' 차지연님의 6연승을 저지하고 1승을 가져갔습니다.

이렇게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첫 번째 우승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정말 심장이 터질듯한 감동을 받는데요.

이 엄청난 실력자가 누구인지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승이 종료될 때 까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겠죠.

과연 몇 연승을 기록할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멋진 무대로 심장이 터질듯한 감동을 주길 바랍니다.